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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 10개 (page : 1/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으로 가는 길
  • 저자 : 데이브 에거스
  • 출 판 사 : 상수리
  • 출판년도 : 2020년
  • 청구기호 : 유 980 에13
〈2020 월드 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 어린이 책 부문 후보작! 노란 의자를 둘러메고 야생의 아름다운 곳곳을 누비는 하얀 호랑이와 함께 진짜 소중한 것을 향해 가는 그림책 이 책은 글 없이 그림으로만 이루어진 그림책입니다. 글로 이루어진 어떤 스토리도 없기 때문에 아이들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자신만의 하얀 호랑이에 관한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그림책은 아이들만을 위한 그림책이 아닙니다. 어쩌면 어른들에게 더 어울리는 그림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른의 눈으로 노란 의자를 메고 떠나는 하얀 호랑이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끝내 그 속에 담긴 조용하지만 묵직한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요. 그 메시지가 모두에게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나, 꽃으로 태어났어
  • 저자 : 엠마 줄리아니
  • 출 판 사 : 비룡소
  • 출판년도 : 2014년
  • 청구기호 : 유 863 비236ㄴ
zebra 시리즈 7권. 여린 꽃 한 송이가 세상에 피어나 인내와 헌신으로 사람들을 돕고 나누며, 기쁨과 감사로 삶을 노래하는 이야기를 담아낸 팝업 그림책이다. 간결하고 함축적인 글에 담긴 삶을 향한 꽃의 아름다운 고백은 우리에게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물음과 삶에 대한 굳은 용기와 위로, 소망을 전해 준다. 2014년 볼로냐 라가치 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이 그림책은, 감각적인 색의 조합, 절제되고 심플한 드로잉, 팝업 장치로 독자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섬세한 종이 공예로 완성된 팝업 장치는 마치 꽃잎을 한 장 한 장 펴듯 펼쳐져, 독자들을 빨강, 노랑, 보라, 파랑 꽃이 활짝 핀 찬란한 꽃의 세계로 초대한다. 책을 세워 펼치면 아코디언 형태를 갖춘 ‘병풍 책’이 되어 책을 또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꽃 한 송이 선물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에게, 삶의 기쁨과 감사를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에게 선물용 그림책으로도 손색없다.
정답 보는 안경
  • 저자 : 최미정
  • 출 판 사 : 고래책방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813.8 최39ㅈ
부모를 위해 1등이 되고 싶은 성찬과 정답이 보이는 안경 아이들마저 물든 일등주의 문화와 스스로 찾는 소중한 가치 누구나 최고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아이들이라고 어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해맑아야 할 아이들마저 순위나 서열에 물든 이런 현실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주인공 성찬이는 최고가 되고 싶어 합니다. 최고가 되면 자신을 따르는 친구들이 많아지고 그것이 바로 부모님을 돕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성찬이 앞에 과거에서 온 사람들이 나타나고 그들은 성찬이를 돕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작품은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문제인 ‘일등주의’를 꼬집으며 호기심 가득한 소재와 흥미로운 전개로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이야기와 함께 작품은 일등만이 최고가 아니라는, 일등이 아니어도 즐겁고 행복할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아이들 스스로 미래를 위해 진짜 소중한 건 무엇인지를 찾아가게 합니다. 성찬이는 유혹을 뿌리치고 마음의 종을 울릴 수 있을까? 영어시험 1등을 놓친 성찬이는 하교 후 평소와 같이 건널목 프라임 영어 학원으로 향하고, 1등을 차지한 동하는 학원을 옮겼다며 다른 학원 차를 타고 가버렸습니다. 동하도 상민이도 없는 학원은 텅 빈 것 같았습니다. 성찬이도 학원을 옮겨 그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지만, 부모님이 절대로 허락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깜빡 졸던 성찬이 눈에 찌그러진 문짝 뒤로 달빛에 반짝이는 항아리 반쪽이 들어왔습니다. 마치 성찬이를 끌어당기기라도 하는 것처럼 빛이 길게 이어지더니 성찬이가 뚜껑 손잡이를 들어 올리자 알라딘의 요술램프처럼 덩치가 큰 두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과거에서 온 달평과 장두라는 두 사람은 나쁜 짓을 하다 벌을 받고 있다며, 아빠와 엄마를 위해 나쁜 길로 빠지려는 성찬을 돕기 위해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등이라는 유혹을 뿌리치고 마음의 종을 울려야 하는 성찬과 과거에서 온 두 사람이 벌이는 현실 속 마법 같은 일들이 이어집니다.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헷갈리지 않게 쏙쏙! 세고 재는 말)
  • 저자 : 이윤진
  • 출 판 사 : 한솔수북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711.25 이67ㄷ
헷갈리지 않게 쏙쏙 배우는 ‘세고 재는 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표현력 사전! 우리 생활 속에서 말하고 쓰는 단위 명사, 즉 세고 재는 말이 참 많다. 사람을 셀 때는 명, 동물을 셀 때는 마리처럼 세는 말이 다르다. 뼘, 아름, 보, 발처럼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그 길이를 어림짐작할 수 있는 표현들도 자주 쓴다. 우리말 표현력 사전 시리즈 6권으로,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다양한 세고 재는 말을 재치 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책이다. 책의 마지막에는 ‘우리말 퀴즈’와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우리말’이 구성되어 있어,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즐겁게 복습하고, 더 알면 좋은 정보를 알차게 제공하고 있다.
고양이 풍속화 그림책 조선시대 냥 (고양이 풍속화 그림책)
  • 저자 : 냥송이
  • 출 판 사 : 발견(키즈엠)
  • 출판년도 : 2022년
  • 청구기호 : 653.11 냥55ㅈ
고양이가 알려 주는 조선시대 이야기 단옷날, 여인들이 시냇가에 모여 냇물에 몸을 씻고 머리를 감아요. 신윤복의 ‘단오풍정’으로 알려진 그림이 어딘가 모르게 낯설고 새롭게 느껴집니다. 여인들의 모습이 모두 고양이로 표현되었기 때문이지요. 한복을 입은 고양이들이 몸을 씻고 그네뛰기를 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김홍도와 김득신의 그림 속 등장인물도 모두 고양이로 표현했어요. 아이들에게 낯설 수 있는 조선 시대의 생활상을 고양이 풍속화 패러디를 통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그림이 패러디되었는지 그림책을 한 장씩 넘기며 살펴보세요. 그림을 보는 재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고작 2도에... (지구 기온 상승이 불러올 환경 재앙)
  • 저자 : 김황
  • 출 판 사 : 한울림어린이
  • 출판년도 : 2023년
  • 청구기호 : 539.9 김95ㄱ
지구 기온이 2℃ 올라가면 환경 재앙이 시작된다! 전 세계 기상학자와 과학자들은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혁명 이전보다 1.5℃ 넘게 오르면 폭염, 폭우, 폭설, 가뭄 등의 기후 재앙이 극심해지고, 2℃ 넘게 오르면 지구 생물의 최대 30%가 멸종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러니까 1.5℃는 지구 생존을 위해 우리 모두가 지켜내야 할 기준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실제로 2015년 파리기후협약에서 전 세계 국가들은 ‘1.5℃ 기준점’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약속했답니다. ‘고작 2℃에? 아침저녁 기온도 10℃씩 달라지는데?’ 누군가는 의아하게 생각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몸이 아파 체온이 2℃ 넘게 올랐을 때를 떠올려 보면 그 심각성을 조금은 알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은 2℃ 상승으로 사람과 식물, 곤충, 바다거북, 판다, 물범과 같은 동물들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를 보여 주는 환경 그림책입니다. 절대로 다가오지 않아야 할, 하지만 어쩌면 현실이 될지도 모를 모습들은 우리가 반드시 지구 기온 상승을 막아야 할 이유를 깨닫도록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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