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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떠나는 세계 여행 (나에게 휴식을 주는 인생사진 365)
  • 저자 : 백상현
  • 출 판 사 : 아이콘북스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980.24 백51ㅁ
  • 자료실 : 종합자료실
마음의 치유와 위로, 일상에서의 탈출을 위한 365일 세계 여행! 세계 최고의 여행지에서 얻은 성찰과 감동적인 작품 사진 갤러리! 일 년 365일 우리는 안팎으로 고달프다. 직장에서 치이고 가사로 피곤하다. 하루하루 비슷한 일만 반복되고, 같은 곳을 다람쥐 쳇바퀴 돌듯 오가다 보면 하루가 가고 일 년이 간다. 무감하고 무심한 시간 속에서 문득 드는 생각,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그렇다.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여행은 우리에게 설렘과 행복한 추억 그리고 세상을 살아갈 위로와 힘을 준다. 그것도 무려 세계 여행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다. 이 책은 EBS《세계테마기행》진행자 겸 주인공으로 출연한 저자가 세계 최고의 여행지들을 돌아보며 찍은 사진 365점과 그곳에서 받은 감동과 영감을 담은 글을 매 사진마다 함께 실었다. “여행이란 그렇게 모든 순간순간 마법처럼 변화시키는 힘을 가진 무엇.”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여행 도중 스위스 알프스의 마터호른 위로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을 보며 자신만의 별빛을 뿜어내는 것의 소중함을 깨닫기도 하고, 사하라사막의 고요한 침묵 속에서는 자신만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사색이 필요함을 깨우치기도 한다. 또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 한 카페에서는 속도를 늦추는 여유의 중요성을 배우기도 한다. 저자는 자신이 여행에서 배운 미덕과 위로를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내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 책에서는 각 여행지의 놓쳐서는 안 될 ‘위치’와 ‘여행 포인트’ 정보를 제공하여 언젠가 그곳으로 여행을 떠날 독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다. 저자가 20여 년 이상 여행에서 얻은 최고의 순간을 담은 사진 중 최고의 사진들을 엄선했으며, 깊이 있는 사색을 담은 글들을 붙여 독자에게 실제 떠나는 세계 여행 못지않은, 그 이상의 감동과 의미를 전해주기에 충분하다.
어떤 비밀 (최진영 산문)
  • 저자 : 최진영
  • 출 판 사 : 난다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814.7 최79ㅇ
  • 자료실 : 종합자료실
“나는 미움을 미뤘습니다. 더 사랑하기 위해서요.” 절기 편지를 시작하기까지 이십 년 걸렸다 우리가 만나지 않았더라면 없었을 일들은 없다 인생은 한 번뿐이고 우리는 만났다 『구의 증명』의 소설가 최진영, 그가 쓴 모든 소설의 ‘비밀’이 담긴 첫 산문집 『어떤 비밀』이 출판사 난다에서 출간되었다. 경칩에서 우수까지 24절기에 띄우는 편지를 완성하고 각각의 편지에 산문을 더해 꾸렸다. 잔잔한 금능 바다와 넓은 창으로 바라보이는 비양도가 있는 제주 서쪽 옹포리, 그곳의 아담한 로스터리 카페 ‘무한의 서’를 운영하는 연인에게 힘을 보태고 싶어 소설가 최진영은 절기마다 편지를 써서 찾아오는 이에게 전했다. 농사를 지으려면 절기의 흐름을 알아야 하고, 그걸 ‘철을 안다’고 표현했으니 절기를 안다는 건 곧 어른이 된다는 뜻이기도 하겠다. 어른은 어떻게 되는 걸까(한로, 237쪽). 겪어야 할 일은 모두 겪어야 하고 오래 잠을 자더라도 하루를 건너뛸 수는 없고, 그 시간만큼 고통은 미뤄질 뿐일 때. 그렇게 겨울을 품고 견뎌냈기에 오늘의 내가 보통의 하루를 선물받았다는 걸(소한, 331쪽) 작가는 이제 생각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오해와 외로움, 착각과 편견, 미움과 그리움, 슬픔과 어리석음, 상처와 회복, 나와 당신, 그 사이를 이어주는 이야기, 그러므로 사랑하는 마음(「작가의 말」, 16쪽). “당신이 아플 때 나는 왜 아플까. 그 통증이 왜 내 것 같을까.”(소한, 335쪽) 사랑은, 하지 않을 수 있다면 하지 않는 게 좋은 것. 하지만 할 수밖에 없다면 잘하고 싶은 것(소서, 152쪽).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싶은 게 아니라 한 사람을 다양하게 사랑하고 싶은 마음(우수, 376쪽)일 때 풍경은 늘 같은 자리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우수, 382쪽)는 비밀을 이 책은 넌지시 건넨다. 작가는 묻는다. 지난여름, 당신은 어떤 기억을 새로 가지게 되었느냐고. 청명한 가을이 이어질 때면 궁금해진다. 지난여름의 폭우는, 건천을 가득 채우던 빗물은 어디쯤 갔을까(상강, 248쪽). 먼 훗
일상 영어 표현사전 3300 (Daily English)
  • 저자 : Chris Suh
  • 출 판 사 : 멘토스
  • 출판년도 : 2022년
  • 청구기호 : 747 수828ㅇ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어려운 것보다 쉬운 것이 더 어렵다! 대기업 무역부의 한 과장은 상대 파트너들에게 영어로 프레젠테이션도 능숙하게 하고 업무 대화도 무리없이 잘해냈다. 문제는 미팅 후의 회식자리에서이다. 그 과장은 앞서 선보였던 영어실력을 회식 때는 보여주질 못하고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보였다. 원인은 그 과장은 어느 정도 정형화된 프레젠테이션이나 업무영어에는 익숙했지만 망망대해와 같은 일상의 캐주얼한 소재 앞에서는 그만 영어실력이 들통이 난 것이다. 어려운 것보다 쉬운 것이 더 어렵다는 역설이 공식화된 몇 안되는 경우인 셈이다. 영어의 진짜 실력은 일상영어에서 판가름! 그렇다! 영어의 진짜 실력은 업무영어보다 일상영어에서 판가름난다. 자신에 관한 일반적인 소개들, 우리 주변의 소식에 관한 이야기들을 이야기하려면 영어의 기본이 탄탄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친한 사이라고” 말하는 We’re on a first name basis, “아파트 7층에 살고 있다”는 I live on the seventh floor of an apartment building, 그리고 “걘 성격이 좋아서 거의 화를 내지 않아”는 He's easy going and rarely gets upset about anything라고 하는 것들은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최근의 우리 주변의 소재거리로, “난 넷플릭스와 자막의 도움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있어”라고 할 때는 I’m learning English with the help of Netflix and subtitles, “많은 한국 사람들이 프리미어리그를 보고 있는데, 특히 손흥민 때문에 토트넘 경기를 놓치지 않고 봐”라고 할 때는 Many Koreans follow the Premier League, especially Tottenham Hotspur because of Son Heung-Min, 그리고 “요즘 머리가 빠져”라고 할 때는 I'm losing hair these days 등의 표현법에 능숙해져야 진짜 영어실력이 좋아지는 것이다. 그리고 “요즘 배달이
불량교생의 팔행시 천자문 (동음이의어로 즐기는 여덟 글자의 풍경)
  • 저자 : 불량교생
  • 출 판 사 : 하움출판사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711.47 불232ㅍ
  • 자료실 : 종합자료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출간되는 천자문의 동향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될 수 있다. 〈성인용 천자문〉과 〈아이용 천자문〉이다. 〈성인용 천자문〉, 즉 〈어른용 천자문〉은 일반적인 교양을 갖추기 위해 읽히는 천자문이다. 〈아이용 천자문〉은 한자를 학습하는 학생들을 위한 천자문으로, 〈학습자용 천자문〉이라 부를 수 있는데 이는 다시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다. 하나는 한자를 처음 접하는 학습자를 위하여 만화나 그림을 통하여 재미와 흥미를 불러일으키려는 천자문이다. 편의상 〈유아용ㆍ초딩용 천자문〉이라 명명한다. 다른 하나는 학교 시험이나 입시에 도움이 될, 어휘력 증진이나 사고력 배양에 초점을 둔 천자문이다. 편의상 〈중딩용ㆍ고딩용 천자문〉이라 칭하겠다. 다들 각각의 매력을 뽐내며 독자들을 유혹하는 천자문 책들이지만, 대한민국의 불량한 교육자, 불량교생이 보기에는 무언가 답답하다! 저 〈성인용 천자문〉, 즉 〈어른용 천자문〉은 학식과 배경 지식을 뽐내며 한자를 읊고 있는데, 불량교생의 눈에는 무언가 현학적이라 싫고 케케묵은 감이 없지 않아 다가가기가 싫다. 〈유아용ㆍ초딩용 천자문〉은 재미와 흥미를 위해 만화 그림이 잔뜩 들어가 있는데, 만화 그림이 너무 잔뜩 들어가 있어서 정작 학습에 도움이 되는 한자는 몇 자 들어가 있지도 않다. 책 한 권에 몇 자 되지도 않는 한자가 수록된 이 〈유아용ㆍ초딩용 천자문〉이 시리즈물로 몇십 권 나오면서 톡톡히 부모님들의 ‘지갑 도둑’이 되고 있다. 불량교생의 눈에는 대단히 마뜩찮은 광경이다. 〈중딩용ㆍ고딩용 천자문〉이 그나마 깊이와 넓이가 아우러져 한자를 배우고자 하는 학습자들에게 알찬 내용으로 꾸려져 있긴 하지만, (천자문이라서 그런가?) 지식을 얻는 대신 재미는 잃은 느낌? 불량교생의 눈에는 정말 재미없는 책으로 느껴진다. 요컨대, 너무 낡지도 않고 케케묵지도 않고, 현학적이지도 않으면서, 재미까지 있으면서 알차게 한자 지식도 듬뿍 섭취할 수 있는 그런 천자문, 불량교생의 『팔행시 천자문』은 이러한 불량교생의 문제의식을 반영하여 탄생된 작품이다. 일단 귀여운
마흔을 위한 치유의 미술관 (삶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질 그림 속 심리학)
  • 저자 : 윤현희
  • 출 판 사 : 다산초당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601.8 윤94ㅊ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이 그림이 당신의 영혼에도 스며들기를” 삶의 의무와 책임에 치여 지쳐버린 마흔에게,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명화 심리 교양서 이 책은 30여 년 동안 그림을 통해 마음을 읽어 온 심리학자인 저자가 엄선한 그림들과 그 안에 담긴 화가들의 삶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볼 치유의 심리학을 전하는 명화 심리 교양서이다. 이제 더는 버틸 수 없다며 말하기조차 힘들고 어려운 날, 이 책은 그저 잠시 펼쳐 보는 것만으로 당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 줄 당신만의 안식처이자 미술관이 되어줄 것이다. 빈센트 반 고흐부터 구스타프 클림트까지, 저자는 세계 최고의 명화를 그려낸 그들 또한 인생의 숱한 고난을 견디며 40대를 보낸 평범한 인간이었음을 일러주며, 가만한 위로를 건넨다.
천 번을 흔들리며 아이는 어른이 됩니다 (사춘기 성장 근육을 키우는 뇌·마음 만들기)
  • 저자 : 김붕년
  • 출 판 사 : 21세기북스
  • 출판년도 : 2024년
  • 청구기호 : 598.125 김47ㅊ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아이 스스로 불안을 마주하게 하라!”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가 가장 알고 싶었던 예민한 시기를 지나 단단한 인생으로 이끄는 성장 법칙 ADHD에서 자폐 스펙트럼, 정서·행동 문제까지, 30년간 대한민국 부모&아이 마음을 지켜준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의 최신작 사춘기는 아이가 어른이 되어 가는 시기다. 이 시기에는 호르몬으로 인해 급변하는 몸을 따라 뇌, 마음, 관계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살면서 처음 겪는 변화에 아이의 감정은 불안하게 흔들릴 수밖에 없다. 필연적으로 흔들리며 어른으로 성장하는 이 시기를 아이와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고 싶은 대한민국의 모든 사춘기 양육자를 위해, 진료 대기만 3년에 이르는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신작 『천 번을 흔들리며 아이는 어른이 됩니다』를 통해 지난 30년간 쌓아온 임상 경험을 아낌없이 풀어낸다. 양육에 관한 뇌과학적 이해라는 부모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아온 김붕년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부모뿐 아니라 아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춘기의 뇌와 마음이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는 이유와 뇌 발달 과정을 설명한다. 전두엽의 리모델링이 일어나는 뇌 발달부터 다양한 관계 속에서 복잡다단해지는 마음의 변화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춘기 마음 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돕고 튼튼한 내면을 만드는 훈련법을 소개한다.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통해 사춘기의 정서 및 행동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봄으로써 막연한 불안감을 이겨내고 아이들의 성장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 아이의 사춘기를 그저 방황하며 흘려보내지 않도록 단단한 인생으로 나아가는 기회로 만들고 싶은 부모, 예민한 사춘기 아이와 섬세한 인생 조언을 나누고 싶은 부모 모두에게 『천 번을 흔들리며 아이는 어른이 됩니다』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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