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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동물이다 (왜 우리는 자연과 어긋나는가)
  • 저자 : 마르쿠스 가브리엘
  • 출 판 사 : 열린책들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126 가48o전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지만 그 안에 갇히지 않는다〉 자연과 과학이 설명하지 못한 인간의 자리, 바로 그 틈에서 윤리와 자유, 철학이 발원한다 인간은 생물학적으로 동물이지만 그렇다고 그저 동물에 불과한 존재는 아니다. 스스로의 취약성과 책임을 자각하고, 옳고 그름을 따지며, 세계와 자기 자신을 이해하려 한다. 마르쿠스 가브리엘은 이 책에서 이라는 사실과 는 경험 사이의 긴장을 정면으로 탐구한다. 해답은 자연을 지배하려는 기술도, 자연에 대한 낭만적 환상도 아니다. 그는 자연과 동물의 근본적 타자성을 인정하고 알 수 없음 앞에서 겸허하게 응답하는 를 제안한다. 최신 과학 논의와 철학적 사유를 넘나들며 가브리엘은 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자연을 완전히 해독하거나 통제할 수 있다는 오만을 내려놓을 때, 우리는 비로소 서로와 세계에 대한 책임을 더 깊이 성찰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이 바로 그런 존재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을 제시한다.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
  • 저자 : 줄리언 반스
  • 출 판 사 : 다산책방
  • 출판년도 : 2026년
  • 청구기호 : 843.6 반58ㄸ덩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이것이 나의 마지막 책이 될 것이다.” 줄리언 반스의 선언과 함께 소설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가 2026년 1월 22일 영국과 미국, 한국을 포함한 18개국에서 동시에 출간된다. 이날은 줄리언 반스의 여든 번째 생일(1월 19일) 사흘 뒤다. 출간을 앞두고 1월 20일 영국에서는 반스와 함께 영문학의 황금기를 이끌어 온 문학적 동료 이언 매큐언과 대담을 진행한다. 반스의 신작은 언제나 하나의 문학적 사건으로 받아들여져 왔지만, 이번 작품을 둘러싼 문학계의 반응은 유독 뜨겁다. 이 책이 그의 마지막 소설이라는 사실이 작품 자체의 울림과 겹쳐 읽히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책이 사후에 출간되는 건 내키지 않는다. 생전에 마지막 책을 출간하는 편이 더 재미있을 것이다. 나의 문학적 부고 기사를 직접 읽을 수 있을 테니까.” _줄리언 반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인터뷰에서 부커상 수상 작가 줄리언 반스가 자신의 마막 소설이라고 직접 언급한 이 작품은, 반세기를 문학에 투신해 온 작가가 스스로의 끝을 의식하고 써 내려간 유언 혹은 문학적 부고와 다름없다. 화려한 결산이나 업적을 나열하는 대신 반스는 삶과 기억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되물으며 가장 반스다운 방식으로 독자 앞에 마지막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그렇기에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단순한 신작이 아니라, 한 시대를 대표해 온 소설가가 스스로 선택한 퇴장의 형식으로 받아들여진다. 줄리언 반스는 『플로베르의 앵무새』,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우연은 비켜 가지 않는다』 등의 소설을 발표하며 지난 40여 년간 영국 현대문학의 중심에 서 있었다. 사랑과 상실, 역사와 진실, 기억의 불확실성이라는 주제를 집요하게 천착해 온 그는 2011년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부커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성취를 공인받았다.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그러한 반스 문학이 마침내 도착한 종착역이자 동시에 가장 자유롭고 대화하듯 쓰인 작품이다.
우리는 어떻게 지구를 먹어치우는가 (초가공식품과 식품산업이 만들어낸 게걸스러운 인류의 탄생)
  • 저자 : Henry Dimbleby^제미마 루
  • 출 판 사 : 어크로스
  • 출판년도 : 2026년
  • 청구기호 : 335.7 딤48o김
잃어버린 얼굴
  • 저자 : 사쿠라다 도모야
  • 출 판 사 : 반타
  • 출판년도 : 2026년
  • 청구기호 : 833.6 사827ㅇ최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이런 미스터리를 기다렸다. 드디어 도래했다” 요네자와 호노부 강력 추천! 완벽한 복선 회수,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 고품격 미스터리에 요구되는 모든 것이 여기에 있다! 지금 일본 미스터리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이자 발표하는 작품마다 자신의 평가를 다시 써 내려가고 있는 사쿠라다 도모야의 『잃어버린 얼굴』이 반타에서 출간되었다. 2021년 연작 단편집 『매미 돌아오다』로 제74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과 제21회 본격미스터리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사쿠라다 도모야는 정통파 본격의 계보를 잇는 ‘본격 단편의 고수’로 알려졌다. 『잃어버린 얼굴』은 그가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장편소설로, 발매 직후부터 내로라하는 작가들과 평론가, 독자들의 호평 속에 주요 미스터리 랭킹 3관왕을 달성하는 영예를 누렸다. 가공의 무대, J현 산속에서 얼굴이 뭉개지고 이가 뽑히고 두 손목이 잘린 변사체가 발견된다. 서두부터 미스터리 독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얼굴 없는 시체’의 등장이다. 사건 보도 후, 한 초등학생 남자아이가 경찰서를 찾아와 신원 미상의 시신이 자신의 아버지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10년 전 실종 사건과 새롭게 발생한 살인 사건. 전혀 무관해 보이던 수사는 가설과 검증을 거듭하며 하나의 진실에 닿아가고, 그 과정에서 작품은 무엇 하나 허투루 쓰이지 않은 정교한 짜임새를 보여준다. 일본 출간 후 약 3개월 반 만에 발행 부수 10만 부를 돌파한, 하드보일드와 본격 미스터리의 훌륭한 융합체라 할 만하다.
반복의 쓸모 (하루 1%의 축적이 만든 압도적 차이)
  • 저자 : 억만장자 메신저
  • 출 판 사 : 동양북스
  • 출판년도 : 2026년
  • 청구기호 : 199.1 억31ㅂ
  • 자료실 : 종합자료실
지금 시작하면 제일 빠르다 『반복의 쓸모』 22만 인플루언서 ‘억만장자 메신저’의 첫 책 『반복의 쓸모』를 쓴 억만장자 메신저는 스레드에서 꾸준함과 양질전환을 외친 선구자로 인식된다. 그는 ‘노력의 축적이 운으로 전환된 사례’를 보여주는 실천형 작가다. 하루 60편의 글을 발행하며, 22만 팔로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삶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모든 것이 무너진 듯 보일 때, 방황하고 고독했던 시간들이 결국 하나의 축적이 되었다는 것을 억만장자 메신저는 경험으로 깨달았다. 이 책은 방황의 길 위에서 헤매는 당신에게 말을 걸기 위해 쓰였다. 그러니 지금의 당신도, 결코 헛된 시간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님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신 안에 잠든 가능성을 일깨우고, 지금의 고단한 시간이 미래를 여는 준비 과정임을 스스로 자각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노력할수록 운은 당신 편에 선다는 진실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노력할수록 운이 좋아진다.” 이 말은 위로가 아니라 인류가 몸으로 증명해온 가장 현실적인 진실이다. 이 책은 그 증명의 여정이었다. 이제, 당신 차례다. 방황 속에서 질문하고, 고독 속에서 답을 찾아내며 살아가는 삶. 그 여정이야말로 가장 성숙한 길이자 가장 나답게 사는 길이다. 이 책은 운을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현대적 ‘행운의 철학’이다.
아무튼, 빵은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 저자 : 박수진^송민경^신미경^안지선^이리재
  • 출 판 사 : SISO
  • 출판년도 : 2026년
  • 청구기호 : 818아37ㅅ
  • 자료실 : 종합자료실
20만 독자를 사로잡은 브런치 작가 9명이 엮어낸 달콤 고소한 빵 에세이 빵을 좋아해서 빵 모임을 만들고 카카오 브런치에서 빵글을 쓰며 20만 독자에게 응원과 사랑을 받아온 아홉 명의 작가가 모여 『아무튼, 빵은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를 출간했다. 빵을 고르던 순간의 망설임, 좋아하는 빵이 든 종이봉투를 여는 손끝의 감각, 한입 베어 물며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과 같은 사소한 장면들을 아홉 가지 각자의 언어로 풀어낸 이 책은, 빵을 매개로 하지만 결국 삶을 견디고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말한다. 그 장면들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삶을 버티게 하는 힘은 대단한 성취나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이렇게 자신과 가족을 돌보는 작고 사소한 선택들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누군가에게 빵은 어린 시절 엄마와 나눠 먹던 추억의 간식이고, 누군가에게는 낯선 나라에서 홀로 버티게 해준 식사이며,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우울한 날 마음을 달래주는 위로가 된다. 우울해서 빵을 굽고, 화가 나서 빵을 먹고, 기쁠 때 빵을 나누었던 이야기들은 우리 삶의 다양한 단면과 감정의 깊이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아무튼, 빵은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는 빵을 좋아하는 사람뿐 아니라, 살아가며 마음이 지치고, 자신을 챙기는 일이 자꾸 미뤄지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책이다. 오늘을 무사히 살아냈다는 사실을 빵 한 조각처럼 따뜻하게 인정받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은 분명 오래 곁에 두고 싶은 산문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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