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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기원 (우주와 인간 그리고 세상 모든 탄생의 역사)
  • 저자 : 김서형
  • 출 판 사 : 클랩북스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909 김54ㅈ
우주의 탄생부터 인공지능의 출현까지 존재하는 모든 것의 역사를 한 권에 담았다!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디로 흘러가는가?” 인류의 가장 오랜된 질문, ‘만물의 기원’에 대한 해답을 최고의 빅히스토리 권위자가 제시한다! 『존재의 기원』은 제목 그대로 우주의 시작부터 인류의 미래까지 존재하는 모든 것의 기원을 추적하는 대서사다. ‘빅히스토리(Big History)’ 창시자 데이비드 크리스천 교수와 공동 연구한 아시아 최고 권위자 김서형 교수가 우주와 지구, 생명과 인간, 문명과 미래 사회까지 138억 년의 역사를 하나의 흐름으로 풀어낸다. 이 책은 인류의 역사에만 머무는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우주와 생명의 탄생, 문명의 진화, 그리고 미래 사회의 방향까지 총체적으로 조망한다. 그 과정에서 인종을 넘어, 미지의 생명체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동식물, 지구 밖 천체까지 ‘모든 존재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드는 융합 지식을 통해 파편화된 역사들을 하나의 서사로 엮어낸 이 책은, 『코스모스』, 『종의 기원』, 『사피엔스』, 『총, 균, 쇠』에 이어 읽기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훌륭한 빅히스토리 입문서가 되어줄 것이다. 또한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을 경험하는 청소년에게는 최초의 융합 교양서로 추천할 만하다.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꾸준히, 천천히, 묵묵히 삶을 키우는 나무의 지혜)
  • 저자 : 리즈 마빈
  • 출 판 사 : 아멜리에북스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848 마48ㄴ
“4억 년 동안 깊은 지혜를 쌓아온 나무처럼 꾸준히, 천천히, 묵묵히 삶을 키우며, 그렇게 살고 싶다!” 나무의 매력을 가장 아름답게 압축해서 소개한 책이 출간되었다. 꾸준히, 천천히, 묵묵히 삶을 키우는 59종 나무들의 지혜를 담은 글에 모든 페이지마다 생기와 푸르름이 가득한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가 바로 그 책이다. 아마존과 전 세계 최대의 독서 커뮤니티인 굿리즈(Goodreads)에서는 평점 4.4점 이상을 받으며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나무 철학서’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 책은 다양한 나무들의 생태적 특성을 인생의 지혜에 대입하면서 삶의 순간마다 흔들리는 현대인들에게 깊고 조용한 메시지를 전한다. 예컨대 서어나무처럼 진정으로 나답게 살아가는 일, 세쿼이아처럼 자신의 한계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멈출 줄 아는 태도, 잎갈나무처럼 고요하게 기다리는 지혜 등이 그것이다. 4억 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 땅에서 가장 오래된 지혜를 품고 살아온 나무들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조용하고 단단한 메시지는 속도와 경쟁, 획일적인 삶을 강요받는 오늘날의 삶에 깊은 울림을 준다. 우리가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결국 이 책은 ‘나무’라는 존재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의 인생을 더 풍성하게 가꾸도록 도와준다. “누군가의 인생까지도 바꾸어주는 책”이라는 나태주 시인의 추천사는 그래서 더 의미 있게 다가온다. 거기에 미국, 영국, 캐나다, 베트남 등 언어와 문화를 넘어 전 세계 SNS를 ‘나무’로 물들인 이 책은 “나의 나무 친구를 찾아줄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입문서”라는 신혜우 식물학자의 추천사를 충족시킬 만큼 정말 매력적인 책이다.
버지니아 울프 단편선
  • 저자 : 버지니아 울프^이미애
  • 출 판 사 : 민음사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843.5 울897ㅂ
20세기 페미니즘 비평의 선구자이자 ‘의식의 흐름 기법’을 연 버지니아 울프 존재의 순간을 포착하는 새로운 서사 양식을 실험한 스물세 편의 단편들 “그리고 이제는 결코 애도할 수 없으리, 결코 애도할 수 없으리. 서서히 얼룩진 세상의 오염으로부터.” ■ 여성의 자유 꿈꾸며 서사적 실험을 이어간 모더니스트 버지니아 울프의 언어 실험의 결실들 20세기 페미니즘 비평의 선구자, 존재의 순간을 포착하는 새로운 서사 양식을 실험하며 ‘의식의 흐름 기법’을 펼친 버지니아 울프. 1917년부터 1941년 사이에 울프가 쓴 단편들을 엄선한 『버지니아 울프 단편선』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장편 소설 『댈러웨이 부인』의 단초가 되는 ‘댈러웨이 부인의 파티’ 시리즈 「본드가의 댈러웨이 부인」, 「새 드레스」, 「함께 그리고 외따로」, 「동류 인간을 사랑한 남자」 등을 비롯한 스물세 편의 엄선한 단편 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울프는 「벽 위의 자국」에서는 처음으로 자유 연상에 따른 ‘의식의 흐름’을 시도했으며, 「큐 식물원」에서는 인상주의적 화폭을 글에 담아 낸다. 「단단한 물체」에서는 인간이 외적 사물에 심리적으로 지배되는 과정을 묘사했으며, 「쓰지 않은 소설」에서는 상상력의 자유로운 유희를 즐긴다. 「밖에서 본 여자 대학교」에서는 여성의 자립과 계층의 문제를, 「어떤 모임」에서는 남성의 지적 허영을 풍자한다. 「유산」은 울프의 마지막 단편 소설로 자전적 요소가 많이 담긴 작품이다. 20세기 뛰어난 비평가이자 혁신적인 작가인 버지니아 울프는 ‘당대의 가장 발랄한 상상력과 섬세한 문체’를 지녔다고 평가받았으며, ‘여성의 자유로운 삶’을 꿈꾸며 서사적 실험을 이어간 모더니스트이다. 울프는 클라이브 벨, 리턴 스트레이치, 케인스 등과 교류하며 ‘블룸즈버리 그룹’을 이끌었으며, 제임스 조이스, 마르셀 프루스트와 더불어 ‘의식의 흐름’ 기법을 이어간 실험적인 작가이다. 울프에게 삶의 리얼리티란 고정된 실체가 아니고, 일상적인 사건에서 순간적으로 의식에 각인되어 진실이나 의미를 깨닫게 하는 경험을 뜻한다. 울프가 종종 사용한 ‘존재의 순간’이라는 표현은 제임스 조이스의 에피파니(epiphany, 어떤 사물의 의미나 본질을 직관적으로 통찰하는 순간)와 마찬가지로 리얼리티를 포착하여 숨겨진 의미를 직감하는 강렬한 순간을 뜻한다. 울프는 작품에서 그러한 순간을 포착하려 했으며, 이런 의미에서 울프의 단편들은 제각기 존재의 순간을 그려 냈다고 말할 수 있다. 울프가 “당대의 가장 발랄한 상상력과 섬세한 문체”를 지닌 작가라는 평판을 얻었던 것은 초기에 발표된 단편 소설을 통해서였다. 울프는 1917년부터 1925년 사이에 장편 소설 세 편과 에세이집 한 권, 많은 평론을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스물다섯 편의 단편 소설과 스케치를 썼다. 대단히 생산적인 이 시기에 울프의 단편 소설들은 서술 기법을 실험한 시험대였고, 그 기법들은 장편 소설에서 더욱 정교하게 발전되었다.
도련님
  • 저자 : 나쓰메 소세키
  • 출 판 사 : 민음사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833.6 나57ㄷ
“천성이 앞뒤 재지 않고 덤비고 보는 천방지축이라 어릴 때부터 손해만 본다.” 경쾌한 리듬의 문장과 속도감 넘치는 서사로 나쓰메 소세키 작품 중 가장 널리 사랑받은 소설 일본 근대 문학의 대표 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 불의를 참지 못하는 순수한 도련님을 통해 근대 소설에 권선징악의 주제를 부활시킨 역작 근대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초기작 『도련님』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73번으로 출간되었다. 1906년 처음 발표된 이 작품은 특유의 경쾌하고 유쾌한 서사로 120년이 넘도록 여전히 널리 사랑받고 있는 그의 대표작 중 하나다. 이 작품은 도쿄 출신의 솔직하고 고지식한 청년, ‘도련님’이 시골 중학교 수학 교사로 부임하면서 맞닥뜨리는 난관을 담고 있다. 순수하고 정의감 넘치는 ‘도련님’의 좌충우돌은 경직된 교직 사회의 비겁한 위선, 권모술수에 대한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가득 차 있다. 나쓰메 소세키가 실제로 시코쿠 마쓰야마 중학교에서 재직했던 경험을 토대로 쓰인 덕에 사실성이 넘치는 현실 반영은 물론 빨강셔츠, 너구리, 산미치광이 등 각 인물들에 대한 활기차고 생명력 넘치는 묘사가 넘쳐난다. 순수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을 칭하곤 하는 ‘도련님’, 그러나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은 처세에 능하지 못하고 타협을 모르기에 되려 올곧고 정의롭다. 조금 모자랄지라도 자기 힘으로 세상에 당당하게 맞서는 도련님을 통해 권성직악이 주는 통쾌한 감동을 경험해 보자.
세네카 씨, 오늘 수영장 물 온도는 좀 어때요? (스토아 철학으로 배운 이 세상을 수영하는 법)
  • 저자 : 정강민
  • 출 판 사 : 들녘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160.25 정12ㅅ
“나는 수영장에서 가라앉지 않는 삶의 비결을 배웠다” 스토아 철학자들과 함께한 600일간의 수영 일지 『세네카 씨, 오늘 수영장 물 온도는 좀 어때요?』 난생처음 수영을 배우며 몸으로 부딪쳐 깨우친 스토아 철학의 가르침을 담은 철학에세이다. 왜 수영장에서 철학을 생각했을까? 어째서 스토아 철학이었을까?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운동 삼아 시작한 수영. 그러나 첫 수업에서 저자는 묘한 감각에 휩싸인다. ‘마치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하는 듯하다.’ 우선 숨 쉬는 법부터 다시 익혀야 했다. 호흡은 수영에 있어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물속에서 제대로 호흡하지 못하면 물을 잘못 들이켜 고통을 겪게 되고, 자칫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수영장에 있는 동안에는 온 신경을 오롯이 ‘지금 이 순간 숨 쉬는 일’ ‘팔로 물을 젓고 발장구를 치는 일’에 기울여야 했다. 다른 생각은 감히 틈탈 수 없었다. 바로 그 고요한 진공 속으로 스토아 철학이 스며들었다. 스토아 철학은 감정을 통제하고 내면을 평정하게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 덕목으로 여긴다. 어쩔 수 없는 외부 사건을 걱정하며 조급해하지 말고 지금 자기 의지와 선택으로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고 강조한다. 비단 수영뿐 아니라 우리 삶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 말이다. 오늘날 우리는 가슴이 철렁해질 정도로 차가운 냉탕과 온몸이 익어버릴 듯 뜨거운 열탕을 하루에도 수차례 오가는 기분으로 살아간다. 그만큼 감정도 크게 널뛴다. 쉬이 분노하고 좌절하고 낙담한다. 그런 우리가 수영장에서 스토아 철학자를 만난다고 상상해보자. 입수 전 준비운동을 하며 그에게 말을 건다. “오늘 수영장 물 온도는 좀 어때요?” 한여름 수영장은 당장 뛰어들고 싶게 시원한 반면, 한겨울 수영장 물은 도저히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을 만큼 차게 느껴진다. 하지만 어느 순간에도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스토아 철학자라면 뭐라고 말할까? 이 책은 스토아 철학이 말하는 평정을 수영장에서 몸으로 체득하여 삶의 감각으로 되새겨가는 여정을 담았다. 스토아 철학을 수영과 접목하여 삶을 바라보는 신선한 관점을 제시한다.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철학이 아니라 ‘철학으로 사는 법’ ‘철학을 살아내는 삶’을 말하는 책이다. 반드시 수영이 아니라도 학업, 직장 생활, 인간관계 등 읽는 이의 일상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하다. “삶은 명확성과 결단력, 반복되는 훈련이 더해질 때 비로소 단순해진다. 그리고 단순함 속에서 우리는 평온과 가까워진다. 삶이 버겁게 느껴질 때, 잠시 물속으로 들어가보라. 그리고 아우렐리우스를 떠올려보라. 아직, 우리는 제대로 된 삶을 시작할 수 있다.”
이렇게 말하면 행운이 올 거야 (반짝이는 시기를 지나는 10대를 위한 긍정의 말 습관)
  • 저자 : 김범준^김수민
  • 출 판 사 : 클랩북스
  • 출판년도 : 2025년
  • 청구기호 : 199.5 김44ㅇ
“예쁘게 말하면 인생도 예뻐집니다” 더없이 찬란한 시절을 지나고 있는 10대들에게 평생 친구와 단단한 자존감을 만들어 줄 40가지 행운 대화법 *** 66만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희렌최널〉 강력 추천 *** 30만 부 대화법 베스트셀러 작가의 첫 청소년 화술 책 30만 어른의 말투를 예쁘게 만들고 인간관계 고민을 해결해 준 김범준 작가가 이번에는 청소년을 위해 나섰다. 새 학기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욕설과 비속어를 밥 먹듯 쓰는 아이, 툭툭 가시 돋친 말로 상처 주는 아이, 의도치 않게 가족‧친구‧선생님과 오해를 쌓는 아이. 이런 아이들이 안타까운 이유는 말 한마디로 삶이 바뀌는 경험을 몸소 느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의 경험이 아이의 평생에 영향을 미치듯, 다시 돌아오지 않을 10대 시기에 일찍이 ‘말의 힘’을 직접 느껴 보는 것은 중요하다. 이 책은 학업과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낮아진 청소년의 자존감을 다시 세우고 타인뿐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다정한 말을 건넬 수 있도록 돕는 힐링 에세이다. “난 운이 좋아” “할 수 있어” “느려도 괜찮아” 같은 긍정의 말은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고 삶의 행운을 끌어당긴다. 반대로 “어차피 안 될 거야” “난 운이 없어” “그건 별로인데” 같은 부정의 말은 언젠간 발휘될 잠재력을 꺼트린다. 각 장의 말미에는 자신의 언어를 돌아보고 직접 바꿔 볼 수 있는 ‘말투 연습장’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이러한 연습의 시간은 단순한 독서를 넘어 자기성장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이 말로 이뤄지는 기적을 느낄 수 있기를, 그리하여 주체적인 태도와 단단한 마음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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